골프친구

임진한 '터닝 포인트' 외전-최다 질문 TOP 1, "똑바로 좀! 슬라이스 완벽 타파 레슨

'레슨의 대가', '진한 매직'의 임진한 프로님의 SBS Golf 채널 '터닝포인트'가 최근에 벌써 4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4주년 특집프로그램으로 '터닝포인트' 외전-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4월 24일 오후 10시에 장장 2시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임진한 프로님외에 출연자로 홍재경 아나운서와 개그맨 변기수가 나와서 레슨 방송에서 못다한 골프 레슨 얘기를 했어요.

임진한 프로님 제자이자 박인비 남편 남기협 프로, 서유정 프로, 정승우 프로가 자리를 같이 하면서 본인들의 나름대로 골프에 대한 노하우도 시청자들에게 방출(?) 했네요. 임진한 프로님 제자이자 박인비 남편 남기협 프로, 서유정 프로, 정승우 프로가 자리를 같이 하면서 나름대로 골프에 대한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방출했습니다. 

그 중에 이 공개 방송 한다고 사전 예고 나가니까 골프 시청자들이 '터닝 포인트' 임진한 프로님에게 보내온 "최다 질문 TOP3"를 공개했는데요. 여러분들도 그렇듯이, 아니 골프 치는 골퍼들이 다 그렇듯이 뭐니뭐니 해도 TOP 1은 "제발 좀 똑바로" 슬라이스 완벽타파질문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슬라이스를 확실하게 잡는 임진한 프로님의 레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이스 완벽타파 레슨에서는 '터닝포인트' 시즌1에서 제주에서 올라 온 김현 참가자의 악성 슬라이스 사례를 보면서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터닝 포인트'를 즐겨 보신 분들이라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궤적이 사진처럼 아주 대박이었죠? ㅋㅋㅋ. 임진한 프로님이 보시고 아주 깜딱(?) 놀라서 "같이 골프쇼 다니자"라고 까지 얘기 했었으니까요. 

이랬었던 김현 출연자가 임진한 프로님의 잠깐 동안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구질이 똑바로 가는 걸 보면서 정말 못 믿겠더라구요. 진짜 레슨 마법을 부리는 줄... 이때 부터 '진한 매직', '진한 매직' 했었었죠.  

이번 '터닝포인트' 외전 스튜디오에서는 터닝포인트 최다 질문 중에서도 TOP 1위 "똑바로 좀!" 슬라이스 완벽타파레슨에서 임진한 프로님의 명쾌한 레슨으로 속을 뻥 뚫어 주셨네요. 

먼저,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머리와 척추뼈가 중심이 되어서 백스윙 때 몸이 우측으로 갔다가 때릴 때 힙이 좌측으로 몸이 회전하면서 팔과 클럽이 몸이 도는 쪽으로 스윙을 해야 좋은 샷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다들 이런 얘길 듣기는 들어봤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이노무 몸이 잘 안따라 주죠? ㅜㅜ. 

그러면서 슬라이스 가장 많이 나는 원인다운스윙 때 들어오는 길(궤적)이 나빠서 그렇다고 진단합니다. 바로 들고 뒤로 들고는 2번째 문제이고 "진짜 문제는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 들어올 때 들어오는 길(궤적)이 좋으면 슬라이스가 안난다"라고 얘기하시네요. 다들 명심하면서 스윙 해보시길... 

많은 사람들이 백스윙을 들면 상체가 덤빈다고... 백스윙을 했으면 그 다음 제일 먼저 움직여야 할 곳이 지면에서 가장 가까운 몸 부분을 움직여야 하는데 하체를 딱 잡아놓고 백스윙을 위에서(아웃에서- 인으로) 들어오게 되니까 슬라이스가 난다는 겁니다. 이렇게 스윙하면 전부 엎어쳐서 60%~70% 슬라이스가 나게되는 대표적인 이유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스틱을 목표물 방향으로 놓고 스틱방향으로 똑바로 들어와야 한다고 대부분의 골퍼들이 잘못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슬라이스 볼이 날 수 밖에 없다고. ㅜㅜ.  옆에 있던 홍재경 아나운서와 변기수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장단(?)을 맞췄네요.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이렇게 알고 있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내 볼이 계속 슬라이스 나는 이유였던 겁니다. 

머리와 척추뼈가 중심이 되어서 회전이 되니까 뒤에서 들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참 중요한 레슨인듯... 바로 밑에 퍼팅 디스크가 놓여 있는 곳처럼 뒤쪽에서 들어와야 슬라이스가 안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습할 때 500원짜리 동전으로 마크를 하고 연습하라고 하시네여. 단, 스윙을 고칠 때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빨리만 하려고 하는데 그러지 말고 처음부터 10%, 20% 단계적으로 천천히 하라고 조언하시네여. 

스윙이 빠르다면 천천히 인사이드로 들어서 골프 클럽이 여기(퍼팅 디스크)로 들어와서 임팩트가 되겠끔 스윙 하라고 하시네요. 드라이버 길이 들어오는 길이 보이시죠? 

아래처럼 퍼팅 디스크로 들어오는 길처럼 뒤에서 들어와야 하지만 대부분 아웃사이드-인으로 덮어쳐서 슬라이스가 난다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아웃사이드-인의 덮어치는 궤적! 확실히 보이시죠? 이미 길을 잘못 들어서서 당근 슬라이스가 날 수 밖에 없다고. ㅜㅜ. 

스윙하는 시간 1초 25" 안에서 들어올 때 백스윙을 천천히 퍼팅 디스크 길로 클럽을 맞춘다는 생각, 바로 이 생각 하나만 가지고 천천히 70%~80%만 10개~20개 정도 공을 쳐보는 겁니다. 스윙도 크게 안하고... 이게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그때부터 속도를 10, 힘도 10으로 한단계, 한단계 늘려줍니다. 그러면서 1시간 정도면 슬라이스 바로 해결된다고... 꼭 이 방법으로 연습해서 슬라이스 완벽 타파 하시길.... 

단,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옛날처럼 백스윙을 절대 크게 들지 말고 반만 들어서 천천히 쳐야합니다. 처음부터 크게 치면 힘이 들어가 궤도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길(궤적)이 안나옵니다. 그러면 또 예전에 치던 슬라이스가 또 나겠죠?  

슬라이스 또는 훅이 나시는 분들은 클럽이 들어올 때 뒤에서 바깥쪽으로 이 길만 만들어 주면 기~~냥 쉽게 고질적인 슬라이를 고칠 수 있습니다. '진한 매직'으로 믿음을 가집시다. ^^

2. 지금까지 슬라이스 나는 대부분 이유가 '뒤에서 들어오는 스윙궤도가 안 만들어져서' 그렇고 슬라이스나는 2번째 요인은 몸을 잘못 써서 밀어서 스윙한다는 겁니다. 몸도 못돌면서 팔만 바깥쪽으로 쳐서 그런 겁니다.  

이런분들은 방송에서 고무 라텍스로 몸을 묶어 놓는데 일명 '포박 레슨'이라고들 하지요. ㅋㅋㅋ. 그 이유는 몸하고 팔하고 같이 움직이라고 묶어 놓는 겁니다. 안 그러면 몸하고 팔이 임팩트 때 떨어지니까요. 그러니까 푸시볼이 나는 이유인 겁니다. 

3. 그 다음 슬라이스 나는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스윙은 바로 되는데 왜 나는 슬라이스가 나지? 그 이유는 바로 중심(머리)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 슬라이스 나는 스윙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스윙은 바로 되는데 왜 나는 슬라이스가 나지?"  이 이유는 바로 중심(머리)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머리가 무너지면 공이 맞을 때 꼭 머리가 공보다 뒤쪽에서 임팩트가 되면서 맞아야하는데 대부분 나가면서 밑에 사진처럼 머리가 앞에 나가면서 맞게 되는 겁니다. 또 상체가 덤벼서도 그렇고... 좀 과장되긴 해도 그렇게 맞으면 당연히 슬라이스가 나겠죠? 

그러면서 가수 배기성씨 예를 들면서 한 사람이 공을 치고 "오른발에 침을 뱉어라"라고 해서 처음엔 웃었지만 나중에는 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항상 천천히 치면서 임팩트 때 오른발에 머리를 남겨놓고 피니쉬를 하면서 공을 치면 릴리스가 잘 되는 동시에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위 슬라이스 타파 원인 3가지를 얘기했는데 연습장 가서 쳐봐도 나는 왜 안될까 하시는 분들은 너무 빨리 쳐서 그렇다고 합니다. 항상 나의 잘못된 스윙을 고칠 때에는 처음엔 30%로 백스윙 30%로, 피니쉬 30%, 힘 30%만 가지고 뒤에서 오는 길을 만들어 조금 들어오는 길이 완성됐다~~~ 편해졌다 싶으면 다시 한 단계 높여 조금 더 스윙을 50%, 70% 크게 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는 "프로는 10부터 100까지 마음대로 스윙을 고칠 때 고치지만 아마추어는 할 수 있는데도 방법을 몰라서 안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스 나는 사람들 중에 스윙은 좋른데 그립이 잘못 된 경우입니다(사진은 왼쪽 위크 그립과 오른쪽 스트롱 그립) 절대 위크 그립으로 잡지 마세요. 그러면 슬라이~~스

너무 위크 그립으로 잡으면 슬라이스 나니까 위크로 잡지말고 덮어 잡는 스트롱 그립으로 잡아서 사진처럼 V자 홈이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슬라이스 완벽타파 레슨을 정리해 보면 슬라이스 나는 거의 대부분인 1. 첫번째, 아웃사이드-인으로 궤적이 들어오는 분들은 공 뒤쪽에 코인이나 퍼팅 디스크를 놓고 드라이버의 밑바닥이 그 위치를 지나가게 들어와서 공이 맞으면 볼 구질이 완전 다르게 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너무 세게 치려고만 하니까 감각이 빨리 안 오고 끝내 또 못 고치는 이유인 겁니다. 이렇게 연습하시면 꼭 슬라이스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하시네여. 연습장가시면 이 포스팅을 연습하시기 전에 꼭 보시고 천천히 연습하시면서 슬라이스 꼭 고치시길...

임진한 '터닝 포인트' 중 가장 많은 질문 TOP 2번, 3번은 "안 나가요" 거리가 안 나가는 고민입니다. 위에서 포스팅 한 내용들을 연습장에서 시작하기 전에 틈틈히 보고 기억하면서 익히세요. 그러면 슬라이스 과감히 고칠 수 있을거라 감히(?) 생각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다 슬라이스 완벽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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