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친구

임진한 드라이버 끝장레슨(오분속성)

 

(오분속성)  임진한이 말하는 스윙의 기본 ' 드라이버샷 끝장레슨' 골프 첫걸음 , 클럽헤드를 흔들자' 터닝포인트

 

골프 스윙 정말 어렵죠? 그래서 골프는 배우기 어려운 운동인 것 같습니다. 만약 골프가 쉬운 운동이라면 다들 골프를 정복(?)허고 다른 운동을 하고 있겠죠? ㅋㅋㅋ. 골프는 레슨하는 사람도 가지가지.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레슨가 중에 한사람 우리나라 레슨 거장 임진한 프로인데요.

 

우리나라 대표 골프 채널 SBS Golf 프로그램에 '터닝포인트'도 어느새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네요. 다들 '진한 매직'에 빠지면 전혀 안될 것 같은 사람들도 증세가 싹 고쳐져 전혀 다른 스윙을 하는 걸 다들 보셨을 겁니다. '진한 매직'을 보고 있으면 깜딱깜딱 놀랍니다. 저게 저렇게 고쳐질까?

 

그래서 오늘은 SBS Golf '골프 아카데미' 속 코너 오분속성에서 8번째로 방송된 레슨 거장 임진한 쌤이 말하는 '스윙의 기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위에는 5분 방송 동영상과 아래는 한컷 한컷 캡쳐해 뒀으니 연습장 가셔서 보시면서 그대로 따라하시면 여러분의 골프 스윙이 좋아 지리라 확신 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정말 많은 고민중에 하나는 '헤드 무게를 어떻게 느끼는지? 몸통 회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말합니다.

 

1교시 : '헤드 무게를 이용하자'

 

골프 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채끝(클럽 헤드)을 흔들 줄 알아야합니다.

 

채끝을 흔들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채끝을 흔드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데 다 채끝을 이용하는 겁니다. 백스윙을 들어 올릴 때 가볍게 올려서 다운 스윙때 힘을 모을 줄 알아야 합니다.

 

발바닥을 제외하곤 상체는 힘이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발바닥에 모든 체중이 얹혀 있어야 합니다.

 

먼저, 채끝 무게를 느끼기 위해서 보폭을 반으로 줄이고 스윙도 70%만 합니다.

 

채끝 무게로 흔들어야 합니다. 부채를 잡을 때 손목 스냅을 이용하는 것 처럼 채끝을 움직일때는 손목 스냅을 이용해야 합니다.

 

연습방법으로는 연습장에 가셔서 보폭을 반으로 줄이고 백스윙 때 힘 다 빼고 70%~80%의 힘만 가지고 스윙연습을 합니다.

 

클럽으로 공을 '툭' 치면서 클럽을 어깨 뒤까지 넘겨봅니다. 이때 드라이버 거리가 30m가던지 50m 가던지 전혀 상관하지 마세요.

 

그냥 채만 흔드는 겁니다. 그러면 느낌(?)이 옵니다. 내 느낌을 찾아야 합니다. 느껴질 때까지 가볍게 스윙을 해줍니다.

 

이 느낌이 왔다 싶으면 스탠스를 넓히고 스윙을 좀 더 크게 해줍니다. 힘은 똑같이(임팩트에 힘 주지 말고) 채끝 무게를 가지고 흔드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채를 흔들어 주지 못하면 절대 골프 실력이 안늘어요. ㅜㅜ.

 

 

다음은 2교시 : 몸통회전

 

채 무게를 흔들고 나면 몸통 도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몸통 회전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두 손을 합장하듯이 가습 앞에 모아 주세요.

 

그리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돌아 주세요. 10번 정도 돌다보면 몸 도는 동작의 느낌(?)이 옵니다.  임진한 프로님이 '터닝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에서 평소 회전이 안되는 출연자들에게 두 손 모으고 도는(회전하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하시던데 여러분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수시로 두 손을 모으고 회전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골프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연습해야 어느 순간 실력이 확 늘어나는 법입니다.

 

회전 느낌이 오면 아까 채끝 무게를 느꼈던 자세에서 힘을 샥~빼고 그대로 돌아주는 겁니다.

 

먼저 100% 회전하지 말고 30%만 돌아줍니다. 거리는 포기하고 돌려만 줍니다.

 

 

채 느낌에 의해서 그냥 샥~돌아줍니다. 느낌이 나하고 팔하고 몸 도는 느낌이 왔다고 느끼면 이제 70% 정도의 힘으로 공을 쳐줍니다.

 

그러면 점~점~ 거리가 늘어나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 다음에는 100%로 몸을 씁니다. 백스윙을 스~윽 했다가 몸이 확~도는 겁니다. 이러면 공이 빡~하고 나가게 되는 겁니다. 프로선수들이 공이 다이나믹하고 멀리 나가는게 바로 이 속도입니다.

 

임진한 쌤 말씀중에 "골프는 제일 먼저 1번이 채끝을 흔드는 거다"라고 정리해주시네요. "채끝을 흔들 줄 알아야 2번, 3번, 몸통회전도 되고 스윙 궤도도 되고 골프 스윙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채끝 무게를 흔들지 못하면 2번, 3번을 이어간다해도 좋은 스윙을 만들기가 어렵다"라고 끝을 맺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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