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골프레슨 10 - 핸디 5타 줄이는 5가지 팁

골린이 골프레스 10 - 핸디 5타 줄이는 5가지 팁

 

 

1. 1번 홀 티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풉니다.

티샷을 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빈 스윙 몇 번만 해도 긴장했던 근유기나 몸+마음까지 풀어지면서 긴장이 완화됩니다. 이렇게하는 워밍업만으로도 부상 방지까지 됩니다. 그 날 라운드 시작 전 1시간 일찍 도착하셔서 가볍게 워밍업 하도록 합니다. 

 

 

 

2. 골프장 핸디캡 홀을 체크(바람 방향+러프+해저드+벙커 등)해서 샷의 전략을 세우세요.

보통 골린이와 아마추어 골퍼들은 눈에 보이는 목표만 확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나, 해저드, 벙커, 러프 등은 확인하지 않고 샷을 합니다. 이러면 핸디캡이 어려운(1번~2번) 홀일 경우 양파할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사전에 위험요소를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홀 위험 요소를 방지해 멘붕에 빠지지 않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모든 홀과 샷을 잔략에 따라 스윙하면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스코어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컨트롤 샷은 하지 마세요

골린이 중에 컨트롤 샷 한답시고 간혹 손이나 팔로만 스윙해서 치는 골퍼들이 많아요. 이런 골퍼들의 경우 무조건 공만 맞춰 치기 때문에 밸런스까지 꼬여서 스윙이 잘 안됩니다. 당근 스코어는 물론 멘붕까지 와서 2~3타는 날라가기 마련이죠.
공만 맞춰서 치려고 하지말고 "회전 축"을 이용해서 평상시 리듬으로 샷을 하도록 하세요.

 

4. 핀 위치 중앙을 보고 공략하세요

보통 어려운 핀 위치는 좌우측에 벙커가 있거나 뒤쪽 러프, OB 지역 등으로 샷을 치기전 부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치는 고수들 경우, 어려운 핀이라 하더라고 주저하지 않고 그린 정중앙을 조준해서 샷을 날립니다. 안정적인 핀 위치 경우, 공격적인 샷도 좋지만 그린 중앙을 보고 샷하면 만약 그린을 놓쳤어도 큰 미스가 없이 다음 샷을 할 수가 있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찬스가 옵니다. 

5. 딱 맞는 거리는 피하고 남은 거리는 여유있는 클럽은 잡아서 거리 판단 미스를 줄이세요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홀을 알고 내 능력을 파악해 베스트 선택으로 샷하는게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최근에는 전략형 코스가 늘어나는 추세로 게임의 플랜 비중도 크게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비거리나 구질을 모르고 남은 비거리에 딱 맞게 여유없이 클럽을 선택하는 것 보다 딱 한 클럽 크게 잡은다음 부드러운 스윙으로 파 온을 잡아 보세요. 

비거리에 딱 맞게 클럽을 잡고 스윗 스팟에 공을 맞추지 못하면 거리가 짧아져 그린에도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공을 세게 치게 되면 그린 오버로 스코어를 내기 힘들게 됩니다. 먼저 파 온(그린 온) 을 높이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