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22년 LPGA 샵라이트 클래식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글 한방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11승째.
브룩 헨더슨은 미국 13일 끝난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시뷰골프장 에서 열린 LPGA 샵라이트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12언더파로 미국의 린지 위버랑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홀 파5 18번홀에서 이글 한 방으로 린지 위버(준우승 상금 2억원)를 넉 다운 시켰네용.
우리나라 선수로는 신지은이 -8언더파 공동 9위(상금 4천 6백만원)로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박성현과 박인비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15위(상금 3천 1백만원)에 이름을 올렸네요. 남달라 박성현이 최근 리더보드에 오르내리는걸 보니 조금씩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네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언더파로 최혜진, 이정은6, 최운정과 함께 공동 1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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