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어제 끝난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시즌 2승째, 통산 21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 주 랭킹 8위에서 3위(평점 7.40)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우승자인 찰 슈와첼은 달랑 1계단 오른 125위네여. PGA가 아니라서 그런지 우승(상금 51억원)이 세계랭킹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 같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외 PGA 남자골프 세계랭킹은 지난주와 별 변동이 없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여전히 1위(평점 10.1)를 독주하고 있고 존 람(스페인)이 2위(평점 7.67)입니다.
4위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평점 7.1747), 5위는 로리 매킬로이가 우승한 RBC 캐나다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평점 7.1728)가 넘버5로 등극했습니다.
6위는 카메론 스미스(호주, 평점 7.16), 7위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평점 6.91), 8위는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평점 6.65), 9위는 샘 번즈(미국, 평점 6.15), 10위는 조던 스피스(미국, 5.68) 순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임성재가 21위, 이경훈이 44위, 김시우가 57위, 김주형이66위이고 김비오가 99위 턱걸이로 TOP100에 처음 들었습니다.
이번 주는 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이 16일부터 미국 브루클린에서 열립니다.
타이거 우즈는 몸 상태가 경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불참한다고 하고
LIV골프로 간 필 미켈슨과 더스틴 존슨은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는 LIV골프와 대립하고 있는 PGA가 주관하는것이 아니라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거라 참석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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