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11일, 22년 PGA 명인열전 제86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샷 난조로 버디 -3개, 보기 6개로 +3오버파로 최종합계 -1언더파로 저스틴 토마스 와함께 공동 8위(상금 5억 5천만원)를 기록했습니다. 아쉽네여.
1라운드 단독선두에서 2라운드 2위, 3라운드 3위, 마지막 4라운드에서 힘을 못 쓰고 8위로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1년 4개월만에 PGA투어에 복귀해서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6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13오버파로 47위(상금 5천3백만원)에 랭크되었습니다.
출전하기 전에는 우승에 자신 있다던 타이거 우즈가 하위권 성적이지만 골프팬들은 성적과 상관없이 일요일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72홀을 마친 모습에 그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전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쳤던 타이거 우즈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갤러리들의 박수 갈채를 받을만 했습니다.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은 PGA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가 차지(우승상금 33억원)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는 오늘 4라운드에서 버디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 는 보너스로 우승 상금은 33억 1천만원을 챙겼습니다. 올해 최근 출전한 6경기에 4번째(WM 피닉스오픈+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WGC 매치플레이+마스터스) 우승컵을 들어올렸네요. 미쳤네여. 대~박^^
마스터스 2위(상금 약 20억)는 마지막날 13번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몰아친 로리 매킬로이가 차지했습니다. 최종합계 -7언더파.
마지막 18번홀 벙커샷 버디를 잡은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뒤이어 콜린 모리카(5위, 약 7억 4천만원)와도 똑같이 벙커샷 버디를 해서 난~리 났었습니다.
잘 나가던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는 12번홀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로 무너져 5위(10억 7천만원)로 내려 앉았습니다.
김시우는 오늘 +4오버파로 최종합계 +7오버 공동 39위(상금 7천 7백만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보다는 더 좋은 성적이네여. ㅋㅋㅋ.
2022년 5월 9일자, 현재 PGA 남자골프 세계랭킹 순위-1위 스코티 셰플러 (0) | 202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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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 11일자, PGA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1위 스코티 셰플러, 임성재 21위 (0) | 2022.04.11 |
22년 마스터스 3라운드 결과, 임성재 3위, 타이거 우즈 41위 (0) | 2022.04.10 |
22년 마스터스 2라운드 결과, 임성재 2위, 타이거 우즈 19위 (0) | 2022.04.09 |
22년 마스터스 1라운드 결과, 임성재 단독 1위 타이거 우즈 10위 (0)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