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친구

22년 9월 27일자, 현재 LPGA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고진영 1위


이번 주 LPGA 여자골프 세계랭킹 중에 눈에 띄는 선수는 25일 끝난 KLPGA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수지입니다. 지난주 57위에서 10계단이 상승한 47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김수지가 세계랭킹 50위 안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LPGA 에서는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이 26일 끝난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지난 주 세계랭킹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올해 최혜진(20위)과 신인상 경쟁을 하고 있는 아타야 티티쿨이 신인왕에 더 근접하는 것 같네요. 올해도 우리 한국선수의 신인왕은 물건너 갔나 봅니다. ㅜㅜ.

세계랭킹 3위로 도약한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
세계랭킹 20위 최혜진


이번주 LPGA 여자골프 롤렉스 세계랭킹 상위권에 조금의 변화가 생겼어요.


고진영이 아직까지 불안한  1위(평점 8.07)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진영은 손목부상으로 1달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1위 자리가 넬리 코다나 이민지에게 위협 받을 거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최근 넬리코다(25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첫 컷 탈락)와 이민지(올해 2번째 컷탈락)가 부진하면서 아슬아슬하게 1위 자리를 149주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최장 1위를 지킨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가 보유하고 있는 158주 기록까지는 단 9주 남았네요. ^^

149주째 1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는 고진영
최장 158주 세계 1위였던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


2위는 넬리 코다(평점 7.46)가 호시탐탐 1위를 노리고 있고,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이 이민지를 밀어내고 3위(평점 7.40)에 등극했습니다.

2위 넬리 코다
세계랭킹 3위로 신인왕을 꿈꾸는 아타야 티티쿨

 

티티쿨이 3위로 도약하는 바람에 이민지와 리디아 고가  나란히 4위(평점 7.24점) 5위(평점 6.52점)로 1계단씩 밀려났네요.

세계 4위 이민지(호주)
세계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위는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평점 6.13점), 7위는 전인지(평점 5.14점), 8위는 미국의 렉시 톰슨(평점 5.06), 9위는 김효주(평점 5.06), 10위는 일본 못난이 하타오카 나사(평점 4.92점) 순입니다. 

6위 캐나다 브룩 핸더슨
7위 전인지
8위 미국의 렉시 톰슨

9위 김효주
10위 하타오카 나사

 

10위 밖으로는 김세영이 12위, 박민지가 16위, 박인비가 17위, 최혜진이 20위에 랭크 되어 있네요.

12위 김세영
16위 박민지
17위 박인비
20위 최혜진


22년 9월 27일자, 현재 LPGA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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