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명예의 전당 입성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명예의 전당 입성 타이거 우즈가 PG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로 남았습니다. 특히, 이 날 맏딸 샘은 "흑인이자 아시아계 골퍼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고 허리 수술을 여러차례 받고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어려운 시기마다 일어난 전사"라고 아빠를 소개했습니다. PGA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와 함께 역대 최다우승 공동 1위, 메이저 대회 15승에 빛나는 타이거 우즈가 드디어 명예의 전당(Wolrd Golf Hall Of Fame)에 본인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1975년 12월 30일생인 타이거 우즈는 작년에 명예의 전당 헌액 최소 나이였던 만 45세를 채웠지만 이노무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오늘에서야 치르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에 PGA 입회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