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10주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 넬리 코다가 혈전증으로 치료중이라 한동안 대회에 안나오면(안나오면 포인트 점수를 못 쌓거든여 )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는 계속 갈 것 같습니다.
이번주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포피스 폰드에 뛰어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제니퍼 컵초입니다.
컵초는 지난 주 53위에서 37계단 뛰어오른 16위에 이름을 올렸거든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 코다는 지난주 37위에서 12계단 뛰어 상승한 15위에 마크했습니다.
고진영 아래로 2위~5위 넬리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티쿨(태국) 변동 없네요.
6위는 박인비, 7위는 다니엘 강(미국), 8위는 최근 반짝(?)상승세를 타고 있는 렉시톰슨(미국), 9위는 김세영(계속 한계단씩 밀리고 있네여), 10위는 브룩 핸더슨(캐나다) 순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가 13위, 이정은6가 22위, 박민지가 26위, 전인지가 3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다만 2019년 7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였었던 '남달라' 박성현은 210위로 추락했네여. 안타깝습니다. 210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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